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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틱랩] 향수 - 오스만투스 오 드 퍼퓸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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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틱랩] 향수 - 오스만투스 오 드 퍼퓸 30ml


오스만투스 오 드 퍼퓸 30ml

라벤더ㅣ오스만투스ㅣ패츌리

가을에 피는 금색 꽃, 오스만투스

그리고 휴식의 라벤더

음악과 향기

비발디의 현악 4중주 중 가을을 향으로 느껴보세요

유쾌하고 맑지만, 절제되어 시작하는 바이올린과 함께

라벤더 특유의 상쾌한 풀내음과 허브함이

마치 따스한 햇살 아래 펼쳐진

보랏빛 싱그러움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 향은 캐모마일의 따뜻하고 포근함 안에서 피어납니다.


이어지는 오스만투스 특유의 꽃내음.

고음의 바이올린 멜로디처럼 황홀하게 달콤한,

부드러운 과육의 벨벳처럼 감깁니다.

축배, 가을에 취한듯 고요해지는 분위기는

금색 빛깔의 목서가 가득한 숲 속의 샌달우드의 분위기로 표현했습니다.

잔향으로 남아있는 오스만투스와 우디함은 여전히

가을 축제를 연상하게 합니다.

가을의 정취, 금색 꽃이 가득한 숲, 축제 속에 찾아오는 고요함.

가끔은 적막함이 오는 시기에,

라벤더가 주는 편안한 느낌이 담긴

오스만투스와 함께해보세요.



스토리 가을이 되면 되면 남쪽 제주도, 부산, 전남 해안가에는 주황, 황금빛을 띄는 금목서가 피어납니다.

그 향이 워낙 아름다워, 많은 분들이 가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찾는 향이기도 합니다. 비발디의 4계 중 가을, 1악장.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수확의 계절 가을.

현악기가 표현한 가을 축제의 분위기

축배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

비발디가 표현하고자 했던 가을입니다.


금색 빛깔 가득한 목서 사이에 통나무 식탁에 올라가 있는 색색의 채소와 과일,

음식들과 사람들

쨍쨍한 햇볕이 지나가고, 이어지는 그늘

그런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여러분은 '가을'하면 어떤 감정이 떠오르시나요?

밤의 '가을 바람'은 가끔 알수없는 쓸쓸함을 느끼게 하곤 했습니다

그런 기분을 '라벤더'의 향으로 상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긴장 완화', '여유'라는 키워드와 어울리는 라벤더와 캐모마일을 터치하였습니다.

신나는 축제의 분위기처럼 말이죠


비발디의 '가을' 악보에는 유독 쉼표가 많이 있습니다.

작곡하며 쉼표로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라벨과 패키지에 있는 32분 쉼표는

가을 1악장 악보의 한 파트에서 인용했습니다

'쉼'이 필요하다고 느끼실 땐 아로필의 오스만투스 향을 뿌려보세요.